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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전력에너지업계10대 사건) 에너지 신산업 각광
후쿠시마 원전사고 폭발로 에너지 시장도 변화
풍력 발전소
지난 2011년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세계 인류가 생존 여부를 놓고 불안감을 감추지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그해 3월 12일 오후 3시 36분경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했기 때문이다.

그 여파는 현재진행형이다. 물론 일본과 가장 가까운 국가인 대한민국은 대전환을 맞이했다.

이 같은 시대적 흐름을 타고 에너지 신산업이 업계에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

일단 태양광발전은 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정부는 발전사업자에게 태양광발전을 포함한 일정량의 재생에너지를 법으로 강제하고 있다. 2012년 1월 1일부터 신재생에너지의무할당제(RPS·Renewable Portfolio Standards)를 도입, 국내 전력발전회사가 연간 전력 생산의 일정량을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력으로 공급하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 소규모 발전사업에 대해서는 설치 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태양광은 수익 창출 수단으로서도 활용되고 있다. 가정에 태양광 설비를 빌려주고 사업자는 대여료와 신재생에너지 생산인증서 판매 수입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또 지금까지 에너지 소외 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도서(島嶼) 지역은 에너지자립섬 프로젝트를 통해 태양광은 물론 풍력을 활용해 수익과 공익을 동시에 도모할 전망이다.

2014년부터 울릉도에 우선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자립섬은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3.6%에서 68%까지 올리고 ESS(에너지저장장치) 30㎿h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건축 패러다임도 바뀔 것으로 보인다.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에너지 소비’에서 ‘에너지 활용’으로 발상을 전환한다는 원리다.

냉난방 에너지를 사용하는 대신 단열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계절에 따른 방한·피서 방안을 실행한다. 태양광과 태양열을 사용해 태양전지로 전력을 공급하고 태양집열로 온수를 공급한다.
작성 : 2019년 12월 24일(화) 15:18
게시 : 2019년 12월 27일(금) 12:56


박정배 기자 pjb@electimes.com        박정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문재인 | 태양광 | 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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