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우 개선 캠페인 ‘캐딜락×히어로’ 일환

캐딜락이 지난 14일 캐딜락하우스에서 어린이들의 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한 ‘캐딜락×히어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캐딜락이 지난 14일 캐딜락하우스에서 어린이들의 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한 ‘캐딜락×히어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캐딜락이 지난 14일 캐딜락하우스에서 어린이들의 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한 ‘캐딜락×히어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캐딜락은 지난달부터 국내 일부 소방관들에 대한 열악한 처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캐딜락×히어로’ CSR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래를 이어갈 어린이들이 소방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에는 ‘우리의 영웅, 내가 생각하는 소방관’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소방관의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이 출품됐다. 영예의 대상은 윤서진 청담초등학교 학생이 차지했고 김수빈 경복초등학교 학생, 신성빈 언북초등학교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20여명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100여명의 어린이 및 학부모, 관계자가 참석해 수상작을 함께 감상하고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이건 선임소방검열관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실천 및 재난시 대피요령’에 대한 특별 소방 교육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캐딜락은 차량용 소화기와 구급함 세트를 이번 한달간 자사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차량용 소화기 및 구급함 세트는 캐딜락을 이용한 고객들이 위급 시 더욱 안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해당 세트 제품은 차량 구매 시 증정 외에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캐딜락하우스 및 전국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처우 개선 및 소방관 안전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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