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는 태양광 설비 건설 등 관련 산업에서 업계 고충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태양광 설비 건설 등 관련 산업에서 업계 고충을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태양광공사협회가 공식 창립을 선언했다.

협회는 6일 대전광역시 라온컨벤션센터에서 발족식을 열고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업계 핵심 동력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발족식에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권영호 한국태양열협회 회장, 한국에너지공단,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민 의원과 김종천 의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날 협회는 지난 1월 3일 협회 법인 설립 이후 그간의 행보와 함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정책제안, 재생에너지의 대국민 소통·홍보 등 신생 협회로서의 구체적인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강준호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태양광 건설공사 규모는 연간 약 5조원으로 발전용량 3GW를 넘었다”며 “10년 후에는 우리나라 전력의 20%를 상회하는 누적 전력량을 공급하는 산업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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