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겨울’, ‘크리스마스’ 등 테마별 할인 혜택 제공
자동차 업계가 ‘아듀 2019’, ‘겨울’,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테마별 12월 판매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연말 특수를 노린다.
현대자동차는 이번달 ‘코리아 세일 페스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그랜저(더 뉴 그랜저 제외)’의 경우 10% 할인+금리 1.25% 또는 현대카드 결제 시 혜택을 준다. ‘쏘나타’는 3~7% 할인+2.5% 금리 또는 현대카드 결제 시 혜택, ‘액센트’는 최대 7~10% 할인, ‘벨로스터(N 제외)’의 10% 할인+금리 1% 등이다. 차종별 한정 재고가 소진되면 끝난다.
제네시스 ‘G80’, 그랜저(더 뉴 그랜저 제외, 하이브리드 포함), 쏘나타(하이브리드 제외) 등은 오는 24일 전에 출고하면 최대 3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자동차는 ‘2019 그랜드 피날레 이벤트’로 오는 20일 이전에 출고하면 ‘모닝’·‘K3’ 40만원, ‘K5(JF)’ 가솔린 160만원 및 LPi 90만원, ‘스포티지’·‘카니발’ 60만원, ‘쏘렌토’ 110만원을 할인해준다. 이후부터 31일까지 출고하는 경우 각각 10만원씩 할인이 줄어든다.
한국지엠은 ‘아듀 2019! 쉐비 윈터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차량 상담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담요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차종별 최대 혜택 폭은 ‘말리부’ 15%, ‘스파크’와 ‘트랙스’ 10%, ‘카마로’ 9%, ‘이쿼녹스’ 7%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말리부 최대 72개월, 트랙스 60개월, 스파크와 카마로 50개월, 이쿼녹스 36개월까지 선수금없이 무이자 할부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 오는 20일까지 스파크·트랙스 구입 시 각각 추가 10만원, 20만원의 조기 출고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마스’와 ‘라보’는 재고 혜택을 포함해 최대 110만원의 혜택을 준다. ‘볼트EV’는 3.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와 150만원의 혜택을 동시에 지원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50개월 ‘에코 무이자 할부’도 동일하게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말맞이 특별 프로모션 ‘굿바이(Good buy) 2019’를 시행한다.
2020년형 ‘SM6’ GDe와 LPe 장애인용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LPe 렌터카용은 구입비 지원 50만원 또는 현금 30만원 중 선택 가능하다.
‘더 뉴 QM6’ GDe 모델 구매 고객은 최대 200만원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Pe, dCi 구매 시에는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 중 고를 수 있다.
‘SM7’ 가솔린 구매 고객에게도 최대 500만원, ‘마스터 버스(13인승)’는 15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100만원 혜택을 준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SM3 Z.E.’ 현금 구매 시 2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할부일 경우 최대 36개월 무이자가 가능하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매월 이자만 납입하며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마음대로 할부 프로그램을 최대 24개월간 1%의 낮은 금리로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개별소비세 환원을 앞두고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는 마지막 구매기회를 제공한다. 일시불 구매 고객에게 3.5% 상당 금액을 더해 지원하며 모델에 따라 최고 10% 할인하는 ‘크리스마스 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
또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연말선물로 지급(10만원 할인 선택 가능, 오는 20일까지 출고 기준)한다. 쌍용차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 모두에게 새해 탁상 캘린더도 증정한다.
쌍용차는 자사 모든 모델들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원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 특별 구매혜택(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과 중복 불가)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모델별로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도 챙겨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