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기술처 위원회 연합 송년 워크숍’ 개최

전기공사협회가 26일 개최한 ‘기술처 위원회 연합 송년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협회가 26일 개최한 ‘기술처 위원회 연합 송년 워크숍’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협회가 기술처 소속 위원들과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26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대전시 소재 유성호텔에서 ‘기술처 위원회 연합 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류재선 회장을 비롯해 협회 기술처 소관의 ▲기술위원회(위원장 양우석) ▲원가관리위원회(위원장 나일도) ▲송‧변‧배전‧철도전문위원회(위원장 이태훈) ▲건축산업설비전문위원회(위원장 김경미) 등 위원장 및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3년간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술처 소속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는 게 협회 측의 설명이다.

특히 협회는 이번 워크숍에서 협회 현황과 현안, 올해 주요 추진 사업 등을 공유하고 각 위원들의 고견을 청취, 앞으로 추진될 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틀을 닦았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전기공사업계의 발전과 함께 위원회의 미래비전을 공유한다는 복안이다.

전기공사협회는 지난 3년간 다양한 위원회를 운영하며, 전기공사업계에 산적한 여러 현안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왔다. 이 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전기공사업계의 법‧제도 개선, 전기공사업 경쟁력 강화, 회원 권익 제고, 미래 성장 동력 발굴 및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일궈냈다.

류재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위원님들과 만나 함께한 지도 3년 정도가 됐다. 제 임기 중 협회가 이뤄온 여러 성과들은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앞장서서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전기공사업계가 앞으로도 어떤 산업계보다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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