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설비 검토, 시공 사후관리까지 원스탑 솔루션 서비스 제공으로 태양광 설비 보급에 앞장

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에서 EPC부문 고객만족 대상을 수여받는 해줌.
2019 솔라에너지 어워드에서 EPC부문 고객만족 대상을 수여받는 해줌.

해줌(대표 권오현)이 태양광 시공 분야에서 고객 만족 대상을 수상했다.

해줌은 21일 서울시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9년 솔라어워즈에서 EPC부문 고객만족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솔라에너지 어워드 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내 태양광에너지 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공공기관, 기업, 기술·솔루션이 선정돼 상을 받았다.

해줌은 2013년 국내 최초 IT기반의 RPS 사업검토 서비스를 시작으로 EPC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2015년부터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 기업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사업자 타이틀을 얻었다.

그동안 해줌은 전국 2만 3000여 가구에 주택용 태양광 설비를 보급했다. 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대여사업으로 시공된 전체 가구 수의 약 38%에 해당한다.

특히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의 경우 전국 23개 단지 옥상에 태양광 설치를 완료하면서 아파트 태양광 설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해줌은 머신러닝 기반의 태양광 사후관리 솔루션 ‘이상감지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설비를 실시간 원격 진단하고 있다. 해줌은 이 기술을 통해 2019년 한국에너지공단 선정 공식 태양광 설비 A/S업체로 선정돼 사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영훈 해줌 EPC 사업담당 본부장은 “최근 '2019 한국에너지대상'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EPC부문 고객 만족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설치된 태양광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고객이 더욱 효과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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