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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류상품 92개 품목 신규 선정
산업부, 21일 오후 인증서 수여식
송세준 기자    작성 : 2019년 11월 21일(목) 09:51    게시 : 2019년 11월 21일(목) 09:51
116개 기업의 92개 품목이 세계 일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올해 신규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과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은 92개 품목, 116개 기업으로, 이 중 현재일류상품은 31개(기업 47개), 차세대일류상품은 61개(기업 69개)이다.

현대중공업의 선박용 기관 감시제어장치, 송산특수엘리베이터의 골리앗 엘리베이터, 금경라이팅의 LED 조명기구, 테크엔의 LED 가로등 등이 포함됐다.
송산특수엘리베이터의 ‘골리앗 엘리베이터’는 세계 최초, 최대 용량인 500인승/100t 적재가 가능한 특수 엘리베이터다. 일체형 모듈로 이동·설치시 용이하고, 지면상에 간편 설치해 영구사용이 가능하다.

세계일류상품와 현재 일류상품과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구성된다. 현재 일류상품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이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는 상품이다.
차세대 일류상품은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다.
새로 선정된 기업은 중소·중견기업이 103개로 전체의 88.8%를 차지했다. 분야별로는 전기전자·반도체 분야가 ‘3차원부품실장검사기’ 등 21개 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소재·부품·장비 품목은 60개로 전체 신규 품목의 65.2%를 차지했다.

2001년 시작된 세계일류상품육성사업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생산기업을 선정·지원해 우리나라 수출품목의 다양화와 수출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전체 세계일류상품은 현재 817개다. 최근 5년간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의 수출은 국가 총수출의 40.7%를 차지하고 있다.
중소·중견기업들의 비중도 2001년 37.1%에서 2019년 76.1%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업부 조영신 중견기업정책관은 “세계일류상품은 녹록치 않은 글로벌 환경에서도 세계시장의 경쟁을 뚫고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면서 “중견·강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더욱 확대하고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일류상품 제도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송세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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