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정보 공유, 사업 프로세스·평가제도 개선방안 논의

한국서부발전 본사.
한국서부발전 본사.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해외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며 의지를 다졌다.

서부발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충남 태안군 본사에서 해외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도 해외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사업 개발·추진을 담당하는 업무담당자와 예비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프로젝트별 현안, 해외사업 진출 국가별 발전시장 정보 공유 ▲올해 수립한 해외사업 추진 마스터플랜과 해외사업장평가제도 개선사항 등에 대한 발표로 구성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해외사업 정보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해외사업을 통해 서부발전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국산 기자재 해외수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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