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안전협회, 배선기구 등 다양한 품목 개발노력 인정

안명호 진흥전기 상무(왼쪽 세 번째)가 정연태 제품안전협회 상근부회장(왼쪽 네 번째) 등 협회 임원, 진흥전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명호 진흥전기 상무(왼쪽 세 번째)가 정연태 제품안전협회 상근부회장(왼쪽 네 번째) 등 협회 임원, 진흥전기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이영식)는 10월 30일 ‘제45회 이달의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으로 손정환 진흥전기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손 사장은 1998년 진흥전기에 입사, 옥내용 소형 스위치와 콘센트를 중심으로 배선기구와 차단기, 분전반 등 다양한 품목을 개발하는 데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주택용 소형 차단기에 누전경보기능이 접목된 차단기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차단기가 동작하기 전에 누전 유무를 시각적으로 미리 확인해 인명사고 및 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부터 기업부설 연구소를 두고, 고객 안전을 위해 다수의 인증⸳특허를 취득해왔으며, 인테리어 문화가 중시되는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제품디자인을 선보이며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고 있다.

진흥전기는 “항상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는 소비자와의 약속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품질방침을 수립, 표준요구사항 이상의 관리기준을 적용해 엄격한 안전테스트를 통과한 제품만 판매하고 있으며, 설계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불량률 0%를 위해 지속적인 사내 교육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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