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해외사업금융실장, 사업개발실장 역임한 사업개발 전문가
김학빈 신성장본부장은 기획관리본부장으로 전보
배영진 한국전력공사 파주지사장이 한국남동발전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남동발전은 지난 2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배 지사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신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본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가야고, 동아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국제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전 입사 후에는 요르단 암만 발전법인 최고경영자(CEO), 해외사업금융실장, 사업개발실장, 파주지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배 신임 본부장 선임과 더불어 김학빈 남동발전 신성장본부장을 기획관리본부장으로 전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