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스마트공장 전문기업 대거 참여…삼성전자 특별관 선봬

스마트공장 전문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스마텍2019’ 전시회가 11월 20일에서 22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전자가 스마트공장 특별관을 조성해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사업 주요 협력공급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19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스마트비즈엑스포’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은 수요기업이 전시회를 구성했던 것과 다르게 이번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특별관에서는 삼성전자와 협력하고 있는 공급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세계적인 공작기계 대표기업인 디엠지모리(DMG MORI)코리아와 마키노(MAKINO)코리아가 참가해 자동화시스템을 적용한 공작기계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디엠지모리는 스위블 로터리 테이블을 갖춘 CNC 범용 밀링 머신인 DMU 50 3세대를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스마트공장 구축에서 다양한 분야의 공급기업들이 참가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구축 기초단계에 필요한 표준화, 모니터링, 통합ERP 등 솔루션부터 중간, 고도화 단계에 필요한 AI, 부품, 로봇, 센서, 설비 등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의 업체를 만날 수 있다.

다수의 스마트제조혁신 관련 기관에서도 스마텍2019에 참가해 스마트공장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기관과 관련기업의 홍보에 나선다. 서울테크노파크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모두 참여해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을 소개한다.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도 스마트공장 구축 공급 회원사와 함께 참가해 제품과 기관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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