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광명점 야외 광장서 진행…메인 테마존, 펫 존, 피크닉 존, 파티 존으로 구성

현대차가 오는 27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서 ‘라이프 스타일 빌리지’를 개최한다.
현대차가 오는 27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서 ‘라이프 스타일 빌리지’를 개최한다.

현대자동차가 이케아와 손잡고 신개념 연계 마케팅 ‘라이프 스타일 빌리지’를 개최했다.

양사는 오는 27일까지 이케아 광명점 야외 광장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 및 ‘코나 하이브리드’ 등과 다양한 홈퍼니싱 아이디어가 결합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전시장은 ▲메인 테마존 ▲펫 존 ▲피크닉 존 ▲파티 존 등 4개의 콘셉트를 주제로 구성됐다.

메인 테마존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북유럽 감성의 우드톤 위주로 공간을 구성하고 코나 하이브리드를 전시했다.

펫존에는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 동승석 시트커버, 방오 커버, 펫 데칼 등 현대차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익스(TUIX)’의 펫패키지가 장착된 베뉴가 전시됐다. 이곳은 반려동물 관련 소품과 가구들로 공간이 구성됐다.

피크닉 존은 캠핑, 글램핑 등 야외 활동이 대중화된 트렌드에 맞춰 공기주입식 에어카 텐트가 설치된 베뉴를 배치하고 캠핑 용품을 비롯한 캠핑 가구를 전시해 피크닉과 캠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했다.

파티 존은 친구 또는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베뉴와 함께 이케아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통해 연말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다.

현대차는 라이프 스타일 빌리지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전시존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업로드하는 ‘내가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하고 사진을 올린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또 어린이들을 위한 컬러링 액티비티도 준비해 ‘베뉴-이케아 색칠하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더불어 주사위를 던져 다양한 선물을 주는 ‘주사위 놀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평일 오후 1~4시 사이에 방문하는 현대차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관리를 위해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해주는 ‘비포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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