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기전(장창익 대표)에서 후원한 ‘제11회 유라시아 성균한글백일장’이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균한글백일장은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어에 대한 지속적인 글로벌 홍보를 위하여 성균관대학교에서 10년 넘게 중국, 동유럽,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 각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불가리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카라칼팍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터키 등 총 8개 국가 24개 대학 59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평소 연마한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글날 특집으로 KBS <다큐 3일>에서 동행하여 취재하였으며, 10월 11일(금)에 방영될 예정이다.

㈜우진기전 장창익 대표는 “우진기전은 전력기자재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생산자와 고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며 “한글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며 연결하는 성균한글백일장의 취지와 부합하여 이번 후원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어 세계화를 위한 각종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