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지난 9월 30일 성남 본사에서 사장을 비롯한 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진의 안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영진 안전보건 교육 및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 및 워크숍은 지역난방공사의 안전경영방침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식 및 시스템 개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전문인력 양성 및 작업장 자율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해 시행됐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안전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안전문화 리더 육성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구현’을 목표로 지난 4월 26일 전국 18개 지사·사업소장 대상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을 시작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등 12회에 걸쳐 총 498명이 이수했다.

김진홍 지역난방공사 안전기술본부장은 “이번 안전보건 교육 및 워크숍이 지역난방공사 경영진이 스스로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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