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원 복지타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대상 노후조명 교체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보훈원의 복지타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22가구를 대상으로 ‘밝은 HOME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보훈원의 복지타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22가구를 대상으로 ‘밝은 HOME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9월 26일 보훈원의 복지타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22가구를 대상으로 ‘밝은 HOME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밝은 HOME 만들기’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계층의 조명기구를 교체해 밝기개선 및 전기요금 절감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세 번째로 시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직원 10여명이 참가해 무주택 국가유공자가 거주하는 보훈복지타운 2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 봉사자들은 세대내 방등, 주방등과 공용구역의 노후 센서등을 LED조명으로 무상 교체했다.

복지타운에 거주하는 한 입주민은 “집이 너무 환해져서 참 좋다”며, “전기요금도 절감된다고 하니 이젠 마음 놓고 불을 켤 수 있겠다”며 공사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공사 관계자는 “매년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LED 조명 교체활동으로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들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희망이 되는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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