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조명분야 16개 품목 서비스
KC부터 전자파인증까지 원스톱 처리 가능해져

한국조명ICT연구원(KILT·원장 임기성)이 2019년 9월부터 안전인증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조명기기 16개 품목의 KC인증시험 서비스가 조명ICT연구원에서도 가능해졌다.

KC인증이 가능한 시험 품목은 ▲램프홀더(형광램프홀더, 에디슨나사형 홀더, 기타 램프 홀더, 형광등용 스타터 홀더) ▲일반조명기구(형광등기구, PLS조명기구, 백열등기구·전기스탠드, 할로겐등기구, 고압방전등기구, 투광조명기구, LED등기구) ▲안정기 및 램프제어 장치(램프용 자기식 안정기, 램프용 전자식 안정기, 네온변압기, 조명기구용 컨버터) ▲안정기 내장형 램프(안정기내장형LED램프) 등이다.

LED등기구는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제5조와 동법 시행규칙 제3조에 따라 ‘안전인증대상(KC) 전기용품’에 해당된다.

이 때문에 국내 유일의 조명 관련 전문시험연구 기관인 조명ICT연구원은 KC인증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춰왔다.

또 기존에 수행하던 전자파적합성 시험과 이번 전기용품 안전시험 대상에 조명기기뿐만 아니라 전기기기, 오디오·비디오 응용기기, 정보·통신·사무기기 등을 포함한 모든 시스템을 갖춰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명ICT연구원은 이번에 안전인증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국가 공인시험·인증 시험기관으로서 KC안전인증시험부터 전자파인증시험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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