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차부터 외제차까지 20종 선택 가능

쏘카가 다음달 맞춤형 차량공유 모델 ‘쏘카 페어링’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
쏘카가 다음달 맞춤형 차량공유 모델 ‘쏘카 페어링’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

쏘카가 다음달 맞춤형 차량공유 모델 ‘쏘카 페어링’ 서비스 정식 론칭을 앞두고 계약을 완료한 오너들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쏘카 페어링은 차를 통해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는 취향 기반의 카셰어링 서비스다. 오너는 평소에 차를 이용하다가 안 쓰는 날에는 공유함으로써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를 소유할 수 있다. 동시에 오너의 차를 공유하는 게스트는 본인 취향의 차를 직접 빌리면서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이번주 내 신청을 받는 쏘카 페어링 오너상품의 추가 혜택 대상은 오는 30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오너다. 기존 혜택인 첫 3개월 월 대여료 50% 할인에 3개월이 추가된다. 총 6개월 간 50% 할인 혜택을 받는 셈이다. 기존 오너들도 추가 혜택 대상에 포함된다.

더불어 전국 쏘카존을 5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한 ‘쏘카패스’ 무료 지급, AJ파크 주차장 40% 할인(일부 매장 제외) 등 기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선택 가능한 차종은 모두 20종이다. 특히 쏘카 페어링은 테슬라 ‘모델3’를 인도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를 부여한다. 계약을 완료한 오너는 올 4분기 중 테슬라 모델3를 인도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쏘카 페어링 신청 오너들은 ▲테슬라 모델3(스탠다드, 롱레인지 트림)를 비롯해 ▲모델S 롱레인지 트림 ▲모델X 롱레인지 트림을 고를 수 있다.

또 ▲머스탱 컨버터블 ▲포드 머스탱 쿠페 ▲미니(MINI) 컨버터블 ▲미니 5도어 ▲BMW 5시리즈 ▲메르세디스-벤츠 GLA ▲벤츠 E클래스 ▲지프 레니게이드 ▲제네시스 G70 ▲제네시스 G80 ▲현대자동차 그랜저IG ▲현대차 쏘나타 DN8 ▲현대차 싼타페 ▲현대차 더 뉴 쏘렌토 ▲현대차 투싼 ▲기아자동차 스팅어 ▲기아차 K7프리미어 등이 포함됐다.

월 대여료는 50% 할인 적용 시 차종에 따라 24만~60만원 선이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BMW 520i 럭셔리와 벤츠 GLA 220의 경우 50% 할인 적용 시 대여료는 각각 55만원, 42만원이다.

한편 쏘카 페어링은 만26세 이상,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웹페이지로 접속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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