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에서 설치한 축사 태양광 전경.
해줌에서 설치한 축사 태양광 전경.

태양광 IT 플랫폼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축사 태양광 발전 설비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줌은 최근 100kWp급 용량의 축사 태양광 발전 설비 3개소를 각각 강원도, 충청도, 경기도 지역에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해줌 측은 해당 사업에 대해 “이번에 준공한 축사 태양광 설비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농촌 태양광 정책과 한국형 FIT제도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봤다”고 설명했다.

농촌 태양광 사업 대상의 경우 1% 후반 대의 이자율로 초기 사업자금의 90%까지 대출이 가능해 초기 투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형 FIT 제도의 적용을 받을 경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해줌은 전국 3000여개가 넘는 발전소를 직접 시공·관리한 경험과 독자적인 IT 기술을 통해 고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해당 시스템을 통해 사업 절차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또 현장에 맞춘 서비스를 진행해 시공 퀄리티를 높이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다양한 형태의 축사 태양광 설비 설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맞는 최적화된 설계·시공을 통해 설치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며 “특히 이미 수익을 본 고객들이 주변 축사에 홍보를 많이 해주셔서 인근 축사 시공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해줌 축사 태양광 발전사업 문의 및 신청은 전화, 해줌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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