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비 25% 분담 문제 해결
김한정 의원, “공사 지연 없다”

김한정 의원.
김한정 의원.

도시철도 4호선 진접선의 지방비를 경기도와 남양주가 50대 50으로 분담한다.

최근 김한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을)은 도시철도 4호선 진접선의 지방비를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이 같이 분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접선의 건설비는 국비 75%가 확보됐으나, 나머지 지방비 25% 분담 비율을 두고 경기도-남양주시가 팽팽히 맞서왔다.

김 의원은 “공사비 분담 미타결로 내년도 공사에 차질이 올까 걱정하신 시민들게 알려드린다”며 “공사비 분담 문제로 인한 지연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진접선은 1조3096억원을 들여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남양주 별내~오남~진접 간 14.8㎞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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