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본사·대천해수욕장·대천역 등 세 곳에 설치

(왼쪽 두 번째부터) 김현구 대천역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동일 보령시장, 최종기 한국에너지재단 사업본부장, 박준영 현대알루미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충남 보령시 대천역 광장에 설치된 태양광나무(솔라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김현구 대천역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동일 보령시장, 최종기 한국에너지재단 사업본부장, 박준영 현대알루미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충남 보령시 대천역 광장에 설치된 태양광나무(솔라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핸드폰 무선 충전이 가능한 태양광나무(솔라트리)를 제작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10일 충남 보령시 대천역 광장에서 솔라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천해수욕장, 대천역, 중부발전 본사 등 보령시 내 세 곳에 설치된 솔라트리는 태양광발전을 이용해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가로등 역할을 하는 나무 형태의 구조물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대표 발전공기업으로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영역의 따뜻하고 청정한 에너지 보급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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