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력ICT 특강’을 시행하고 있다.
한전KDN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력ICT 특강’을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과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력ICT 특강’을 시행하고 있다.

이 특강은 현재까지 조선대, 전남대 등 광주·전남지역 대학을 대상으로 6회 완료됐으며, 9월부터는 나주시청과 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진행될 교육 과정은 광주·전남지역의 8개 대학과 여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계획됐다. 정보보호, IT 개발·운영, 송변전계통, 배전기술, 에너지신기술 전력정보통신 실습, 지역주민들 위한 컴퓨터 스마트기기 사용법 강의 등 총 10개 분야, 회당 1~2시간으로 진행된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력ICT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지역사회 공헌,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의 지속적 이행으로 사회적가치를 적극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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