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사장 조효제)가 27~28일 양일간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희망 캠핑촌)’를 개최했다.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회복지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정의의 가치를 인식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건강한 시민사회의 주역으로 성장을 돕기 위한 GS파워 육영 사업의 하나라는 전언이다. 매년 안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연합으로 1박 2일간 열리는 매머드급 청소년 하계 교육의 장이라는 평이다.

올해는 ‘더불어 살아가는 다음 세대’를 메인 프로그램으로 세워 ▲사회정의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적 약자 입장을 경험하고 ▲그들의 생각을 나누고 ▲사회적 약자와의 공감 캠페인을 진행하고 ▲환경오염실태를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스스로 지켜야 할 의무를 이해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특히 24시간 동안 최소 비용으로 살아보는 생활 미션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소비 습관을 갖고 가족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하는 경험을 제공했다.

조효제 사장은 “청소년 사회복지학교는 GS파워가 꽃피우고자 하는 청소년 육영 사업의 목적으로 청소년 여러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바로 알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정의를 실천하는 우리 사회의 멋진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군포에서도 GS파워와 함께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가 22~26일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 활동은 60여 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