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가구에 분당소방서와 함께 누전 방지, 노후 용품 교체, 감지기 설치 등 제공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류성대)가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인근 주택단지에 전기안전진단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분당발전본부는 분당소방서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발전소 인근 주택단지 약 100세대를 대상으로 이와 같은 내용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분당발전본부 나눔봉사단은 안전진단을 원하는 주민의 집을 직접 방문해 ▲장마철 전기설비 누전 방지 ▲노후 스위치·콘센트 교체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등을 책임졌다.
지난 2014년부터 ‘The 안전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의 하나로 매년 2회씩 시행되는 전기안전진단 봉사활동은 이번 11차 활동까지 총 1792세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본부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분당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사회 맞춤형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2019년 분당 현대화사업 성공적 추진의 해’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