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 ‘2019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시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2019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열었다. 김성관 조합 이사장이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며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2019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열었다. 김성관 조합 이사장이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며 부채를 나눠주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했다.

22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2019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성관 조합 이사장과 전호철 전기공사공제조합 장학회 이사장, 임세환 엘비라이프 사장, 조합 임원단을 비롯해 전기공사협회 재경권 시도회장 및 부회장단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 강남지역 학생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가 최근 추진 중인 ‘안녕하세요. 내가 먼저’를 슬로건으로 추진 중인 캠페인에 발맞춰 실시했다는 게 조합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너지 절약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내가 먼저’ 실천하는 의식을 지니도록 하자는 의미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에너지 절약 홍보를 위해 조합 회관이 위치한 서울 논현역 인근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일직선 코스를 행진한 뒤 6개 조로 나눠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개최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참가자들이 강남 일대를 행진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개최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참가자들이 강남 일대를 행진하고 있다.

이날 김성관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인근 점포와 행인들을 상대로 부채를 나눠주며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강남역에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시원한 물과 휴대용 선풍기를 나눠주기도 했다.

김성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뜻깊은 행사에 참가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기인은 모두가 한가족이다. 가족이 모였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개최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참가자들이 행진을 마친 후 강남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개최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참가자들이 행진을 마친 후 강남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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