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역량 강화 위한 세 번째 MOU...협업기관 7개로 늘어

(왼쪽부터) 정성채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 박세영 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 강한규 부산교통공사 상임감사,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17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성채 부산환경공단 상임감사, 박세영 부산도시공사 상임감사, 강한규 부산교통공사 상임감사, 손성학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17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상임감사위원 손성학)의 타 기관과의 교류를 통한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이어지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17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교통공사(상임감사 강한규), 부산도시공사(상임감사 박세영), 부산환경공단(상임감사 정성채)과 ‘감사 및 반부패·청렴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국민체육진흥공단·한국주택금융공사, 지난 3일 한국예탁결제원·기술보증기금과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세 번째 협약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을 비롯한 4개 기관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모범사례 발굴·공유 ▲내부통제 취약·우수 분야에 대한 상호지원과 정보교류 ▲합동 워크숍, 공동 학습활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손성학 남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업무, 반부패·청렴 활동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 더 나아가 국가발전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으로 부산이 청렴을 대표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손 상임감사위원이 취임 이후 전사업소를 방문해 청렴 강의를 진행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자발적 반부패 의식 향상과 청렴 업무 수행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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