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전기공업 등 전력기자재 기업들이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전기공업 등 전력기자재 기업들이 베트남 호찌민 현지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내 전력기자재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바이어들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이달 17일~20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베트남-한국 스마트전력에너지전’에서 동아전기공업과 케이피일렉트릭, 성진종합전기 등 9개 기업이 총 200만달러 규모의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기진흥회는 18일 오후(현지시간) ‘한전 중소기업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미팅’을 열어 9개 기업의 수출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계약을 맺은 기업은 남성기업사(부스바가공기), 동아전기공업(MCCB, 릴레이), 디에스기술(개폐장치·조명), 성진종합전기(변압기), 신성산전(리클로저), 신영중전기(변압기), 태성기전(분전반 부품), 케이피일렉트릭(변압기), 하이베로(단자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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