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회(회장 이일섭)는 청주시, 정우택 국회의원, 한전 충북본부, 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9일 청주 육거리시장 멀티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전기설비 안전점검의 날’ 협약식을 갖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관이 함께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추진해 나가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 후에는 육거리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전문가 30여명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일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민들이 늘 이용하는 전통시장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기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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