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하반기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 개최로 상생 협력 꾀해

3일 한수원 한울본부에서 열린 ‘2019년도 하반기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에 한울본부 담당자들과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상담을 하고 있다.
3일 한수원 한울본부에서 열린 ‘2019년도 하반기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에 한울본부 담당자들과 중소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원전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을 통해 업체들과 상생 협력 관계를 다졌다.

한수원 한울본부는 3일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하반기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기계, 전기, 계측 분야 등 총 16여 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구매상담회는 한울본부와 참가업체 간 상생 협력 간담회를 시작으로 제품전시와 구매 상담이 이어졌다. 간담회 이후 본부장과 각 처·소장은 홍보부스를 찾아 제품설명과 중소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실천과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구매상담회는 한울본부 주변 지역 우수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상생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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