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상임감사위원 황찬익)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9 파크 콘서트 현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지역난방공사가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청렴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했다는 전언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 문화 진흥 기여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기업 메세나의 목적으로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파크 콘서트를 지난 2012년부터 지속 후원 중이며, 동 행사는 성남시를 대표하는 지역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2019 파크콘서트’는 오는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우리 공사는 파크 콘서트 행사의 지속 후원과 더불어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 전체에 전파하고 확산시켜 나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기본이 되는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0일 발표된 기획재정부의 상임감사에 대한 직무수행실적 평가결과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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