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사진: SBS)

일본에서 지진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8일 밤 10시 22분, 일본 아마가타 해역에서 6.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흔들림 현상이 30초간 나타났고, 중심지에서는 큰 피해가 확인됐다.

니가타현 무라카미 시의 한 남성은 유리 파편에 찔린 탓에 다리에 큰 출혈을 흘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는가 하면 가시와자키 시에서는 60대 여성이 휠체어에 떨어져 머리에 충격을 받았다.

특히 도심지 건물들의 바닥이 갈라지는 것은 물론 건물들의 외장 벽돌이 무너지며 지옥이 펼쳐졌다.

이와 같은 안타까운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여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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