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와 함께하는 사랑 이야기’ 시리즈…“어르신 장수기원”

GS파워가 열 공급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장수복과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GS파워가 열 공급 지역 독거 어르신에게 장수복과 장수사진을 찍어드리는 행사를 개최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GS파워(사장 조효제)가 독거 어르신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지난 4일 부천 가나베스트타운 뷔페에서 안양, 부천, 군포 등 회사 열 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을 초청해 ‘별빛처럼 빛나는 당신의 인생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복(壽衣)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수복 전달 행사는 지역사회 참여 중심의 GS파워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GS파워와 함께하는 사랑 이야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주요 어르신 공경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조효제 사장은 “GS파워의 경로 활동은 우리가 펼쳐나가는 여러 사회공헌 활동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장수복(壽衣)은 예로부터 자손들이 부모님의 장수(長壽)를 기리며 준비했던 것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께 자식의 도리를 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精誠)과 예(禮)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행사는 GS파워 임직원들과 지역 의원 등 관계기관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안양, 부천, 군포 등 GS파워 열 공급 지역의 독거 어르신 40명과 그 친지 등이 함께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고급 수제 수의를 전달한 데 이어 식사와 여흥을 제공했다.

GS파워는 장수복 전달에 더해 어르신들께 장수 사진을 촬영해 선물하는 특별 행사도 열었다.

참가자 중 최고령 어르신인 이치화 할아버지(100)는 “자식이 없어 매년 외롭게 보냈었고 늘 불안했는데 GS파워에서 이렇게 자식들의 ‘孝’를 대신해줘서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GS파워 김영구 처장은 “오늘의 풍요를 만들어 주신 여러 어르신의 은혜를 우리는 절대 잊을 수 없다”면서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했다.

‘경로’를 콘셉트로 하는 GS파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이번 수의 및 장수사진 제공 이외에 구순백순 어르신 장수잔치, 봄가을 어르신 효 나들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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