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합원 대상 찾아가는 전기공사업 정보 공유의 장 만들어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2019 조합원 경영지원 세미나가 서울지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2019 조합원 경영지원 세미나가 서울지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지난 한 달간 전국 조합원을 찾아 실시한 경영지원 세미나가 막을 내렸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조합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한 ‘2019 조합원 경영지원 세미나’가 지난달 29일 서울지점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월 18일 춘천지점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노무분야에서 ▲인사·노무 관리의 쟁점 및 해법 ▲확정정산 대비 고용·산재 보수총액 신고 방법 등을 소개했으며, 세무분야에서는 법인에서 발생하는 자산의 유익한 이동을 소개하는 ▲가업승계 노하우가 강의돼 전국의 조합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조합 측의 설명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전국적으로 지난해 보다 약 35% 증가한 총 580여개의 조합원사가 참여했으며, 강의 만족도 조사에서도 조합 경영지원 세미나의 개최 필요성을 매우 긍정적으로 답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이슈와 특히 조합원의 노무관리 분야 등에서 실무 처리에 필요한 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조합원을 위한 경영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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