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탁현수)이 급변하는 외부환경 변화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과 혁신적인 인사이동을 6월 1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에너지 정책 변화와 주력사업 시장규모의 축소로 인한 수주감소 등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회사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영역확장 추진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유연한 조직으로의 변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는 전언이다.

미래 신사업 창출과 혁신경영 부문을 강화해 조직에 변화를 기했다. 또 프로젝트 및 역할 중심의 수평적 조직으로 조직체계를 바꿨다. 젊은 인재를 대폭 기용하고 역량 중심의 파격적인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이루었다는 자평이다.

한국지역난방기술은 “급변하는 외부환경변화에 끌려가지 않고 주도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기반을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컨설팅사업 등 신규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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