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지진을 이용한 비전통가스전 파쇄효율 측정’ 성과 공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주최로 2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미소지진을 이용한 비전통가스전 파쇄효율 측정’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발명의 날 기념식’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발명진흥으로 국가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발명인 및 발명유공단체의 열정과 정신을 격려하는 행사로 이낙연 국무총리, 구자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광해관리공단은 국가 연구개발(R&D)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셰일가스 탐사 실증연구’의 미소진동 모니터링 계측기술 개발을 통한 신규 특허 등록 및 직무발명 활성화 등 산업 발전과 발명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청룡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광해관리 분야에서 개발한 기술을 안전 등 타 산업에 접목시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공단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확산‧보급해 새로운 혁신성장 동력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