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콜로기움; 과거, 현재를 통해 미래를 묻는다
에너지경제연구원, 29일부터 ~31일까지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유동헌 제15대 회장(오른쪽)과 박노국 편집위원장(왼쪽)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유동헌 제15대 회장(오른쪽)과 박노국 편집위원장(왼쪽)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회장 유동헌)가 수소도시 울산,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콜로기움; 과거, 현재를 통해 미래를 묻는다’라는 주제로 29일부터 31일까지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와 현재의 기술개발 및 정책 비교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기술 및 정책 연구자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검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 수소이외에 각 부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저감기술 그리고 RE100 정책 등의 기술 및 정책관련 연구결과가 함께 발표 및 토론될 것이다.

학회 관계자는“지난 해 8월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수소산업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데, 새로운 수소기술개발 및 산업화 로드맵을 과거의 기술개발 로드맵과 비교하여 무엇이 변화됐고, 미래의 수소사회 실현을 위하여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이번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에너지 및 기후변화 관련 학술 연구와 대책의 수립 및 보급이라는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학술단체로 지난해 12월 제15대 회장으로 선출돤 유동헌 에너지경제연구원 기후변화팀 선임연구위원이 학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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