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ICT 관련 산업분야로 영역 확장
기관명 바꾸고 6월 중 기념식과 함께 비전선포식 예정

한국조명연구원이 한국조명ICT연구원(원장 임기성,사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조명연구원은 지난 5월 2일자로 기관명을 ‘한국조명ICT연구원’으로 변경하고, ICT 산업 분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기성 원장은 “연구원의 추진 사업 분야가 조명에 국한돼서는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되는 미래에 대응하기가 어렵다”면서 “ 때문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업영역을 융합조명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ICT관련 산업 분야로 확대·추진하기 위해 기관명 변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조명ICT연구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조명·ICT 공공연구·시험기관으로서, 사람, 좋은 빛, 미래를 연결하는 지식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한국조명ICT연구원은 오는 6월 중 부천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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