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가지 부문 시상

한국닛산이 지난해를 결산하며 전국 닛산 딜러사를 대상으로 ‘2018 닛산 어워드’를 진행하고 우수 딜러사 및 직원을 선정했다.

2018 닛산 어워드는 닛산 브랜드가 지난해(회계연도 기준 2018년 4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기록한 판매 실적과 고객 서비스를 책임진 딜러사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명예로운 수상인 ‘올해의 딜러상’에는 닛산 일산 전시장의 프리미어 오토모빌이 선정됐다. 프리미어 오토모빌은 양적인 성장 외에도 판매 서비스 만족도, 방문객 선호도, 브랜드 이미지 관리 등 종합적인 부분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종합 판매왕’에는 전주 전시장의 신혁재 컨설턴트가 영예를 안았다. 신 컨설턴트는 모델별 판매 우수 부문 중 ‘알티마 판매왕’으로도 선정되면서 2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 전시장의 홍정훈 컨설턴트는 ‘맥시마 판매왕’, ‘패스파인더&무라노 판매왕’, ‘엑스트레일 판매왕’ 등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출시된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 ‘신형 리프 판매왕’에는 대구 전시장의 김영달 컨설턴트가 뽑혔다.

이외에도 지난 한해동안 ‘딜러별 판매왕’, ‘닛산 롤플레이 콘테스트’, ‘베스트 애프터서비스(AS)’, ‘베스트 딜러 마케팅’, ‘베스트 파이낸스’, ‘우수 신입사원’ 등 모두 14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임직원들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지난해는 고객 만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해준 전국 딜러사 직원들 덕분에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잘 극복함은 물론 고객들의 신뢰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던 해였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이어 “올해 역시 고객 중심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더 뉴 엑스트레일, 신형 리프 그리고 올 여름 출시를 앞둔 닛산의 대표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알티마의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재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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