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공정 입찰문화 조성 위한 방안 논의

전기공사협회는 제1차 신성장사업위원회를 열고 업계의 올바른 입찰 문화 정립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전기공사협회는 제1차 신성장사업위원회를 열고 업계의 올바른 입찰 문화 정립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16일 서울 강서구 소재 중앙회 회의실에서 ‘2019 제1차 신성장사업위원회(위원장 임영하)’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협회가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업계 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공정한 입찰 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임영하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지난 2년 동안 발주기관에 500여건의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이로 인해 약 1867억원의 전기공사 수주증대 효과를 실현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공정한 입찰경쟁 정착과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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