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문화대상.각종 포럼 등 안전문화 확산 기여

전기신문은 지난 55년간 전력산업계의 생생한 뉴스·정보 전달자로서 전기산업 전반에 대한 동향을 심층 취재하고 보도함으로써 전력산업분야 정부정책 결정 및 대국민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사상 첫 내부 임원으로 발탁된 이홍우 한국전기신문사 부사장은 1988년 입사 이후 총무부장, 경영관리국장 등을 역임하며 전기산업미래포럼, 동북아국제에너지포럼, 에너지비즈포럼 등 굵직한 행사들을 이끌었다.

또 일본전기신문과 정기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양 국가 간 전기·에너지계 이슈를 공유해 왔으며, 중국전력보, 베트남 전기매거진, 미국 전기저널, 몽골 E&EN 등 4개국 전기 전문 매체와 MOU 체결을 주도하는 등 전력산업 및 신문분야에서 범아시아권 전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앞장섰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LED조명 보급설명회 개최(9회) 및 한전-배전기자재업계 상생포럼(2회) 등을 개최하고 매년 산·학·연 전문가 대상 전기사랑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각종 행사 전개로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개최되며 전기업계 1200여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한 한국전기문화대상을 탄생시킨 주역으로 꼽히며, 지난달 1만3500여명이 참가한 ‘제16회 전기사랑마라톤대회’를 이끌며 캠페인을 통한 전기안전 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원자력과학캠프, 전기사랑 스피치대회 및 전기사랑 사진공모전, 전기사랑 족구대회, 전력에너지 소통·커뮤니케이션 아카데미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문화를 널리 알려왔으며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고 노후전기설비를 교체하는 ‘빛한줄기 나눔 캠페인’을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홍우 부사장은 "일선에서 전기안전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런 상을 받게 돼 송구하다"며 "앞으로도 언론홍보를 통해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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