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시스템 구축 등 통해 전기재해 예방 앞장

이광영 롯데물산 대표.
이광영 롯데물산 대표.

“이번 전기안전대상의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믿음에 부합해 사랑과 신뢰, 그리고 안전경영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이광영 롯데물산 대표<사진>는 2019 전기안전대상에서 대통령표창(단체)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이 대표는 “롯데물산은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와 열린 복합문화쇼핑공간인 롯데월드몰을 운영하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물산은 초고층 건물의 전력설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울종합방재센터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해왔다. 이와 관련 국가재난 안전통신망(중계기 16대) 및 무선통신 인프라(기지국 6식)를 구축하고 재난관련 CCTV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 국민안전처와 영상제공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타워 랜턴부 조망용 CCTV카메라 영상을 한국방송공사에 제공해 재난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전기설비보강 및 개선으로 타워의 안정적인 운영 및 전기안전사고 예방 ▲타워 전기시설 주기적 안전진단 실시로 사전예방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 ▲타워 운영사·입주사 대상 정전훈련 및 교육으로 재난사고 대응능력 고취를 통한 사고예방 ▲스위칭 모드 파워 서플라이(SMPS) 이중화를 통한 안정성 확보로 항공재난 사고 예방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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