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ENG 외식사업 부문(SL&C)에서 운영하는 모던 중식당 ‘Chai797’이 17일 ENA센터빌딩(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20) 지하 1층에 ‘Chai797 시청점’을 오픈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호점인 서래마을점으로 시작한 이래 21번째 개점하는 신규 매장이며 중화요리 직영점으로 20개 매장 이상 오픈한 브랜드는 Chai797이 처음이라는 전언이다.

이날 오픈한 Chai797 시청점은 검은색과 회색의 조화로 세련미를 연출하고 나무 소재를 활용해 따뜻한 분위기의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했다는 평을 받는다. 매장 입구에는 백자병을 가득 채운 장식장을 배치했다. 전면은 개방형 주방으로 구성해 깨끗하고 건강한 중식 요리를 선보인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홀 전체는 다양한 형태의 부스석을 배치해 개별적인 공간 활용은 물론 안락함까지 더해 소규모 모임에 적합하다. 또 최대 54명까지 수용 가능한 화사한 이벤트홀을 갖춰 돌잔치, 가족 모임, 회식 등의 행사에 적합하다. 약 200석 규모의 전체 대관을 통한 대규모 기업행사 역시 가능하다.

서울의 핵심 상권인 서울시청 인근에 자리하고 지하철 1호선과 2호선 시청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만큼 접근성과 편의성 역시 뛰어나다.

Chai797 시청점은 오픈 이벤트 행사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가죽 메모 바인더를 증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SL&C의 모바일 멤버십 에스온(S-ON)을 이용하면 할인 및 추가 메뉴 증정 쿠폰을 내려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유린기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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