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 (사진: 임블리 임지현 SNS)
임블리 임지현 (사진: 임블리 임지현 SNS)

[전기신문=임혜령 기자] 그간의 심정을 밝힌 '임블리' 임지현에게 비난은 여전하다.

곰팡이 호박즙, 디자인 카피·'택 갈아끼우기' 수법, 화장품 안전성 논란 등으로 수개월 째 질타 받고 있는 인터넷쇼핑몰 '임블리'.

최근 '임블리' 상무 임지현과 그의 남편이자 부건에프엔씨 대표 박준성은 본인들이 받고 있는 숱한 비난들에 착잡한 심정을 전했다.

지난 13일 중앙일보를 통해 목소리를 낸 두 사람은 고객들에게 사죄하면서도 "왜곡된 사실들로 힘들다. 그저 신뢰관계를 다시 쌓고 싶다"고 밝힌 것.

이외에도 '임블리' 임지현은 논란 중에도 'SNS 감성글' 게재로 뭇매를 맞았던 바, "충분히 고려하며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그러나 고객들의 반응은 달랐다. 한 때 VIP였단 이들은 '임블리' 임지현에게 "알맹이 뺀 인터뷰. 환불이나 해라", "컴플레인 건 사람들을 차단한 건 뭐냐"며 분노한 것.

또한 '임블리' 임지현 개인 SNS 내 상황도 "왜 자꾸 댓글을 지우냐", "피해자 실체 없다는 게 말이 되냐"는 댓글로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재 '임블리'는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정상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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