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래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이 14일 유상현 한국서비스진흥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조용래 한전KDN 기획관리본부장(오른쪽)이 14일 유상현 한국서비스진흥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SQ, Service Quality Certification) 인증을 5회 연속 획득, 14일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서비스품질 우수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업체로 널리 공표하는 제도다. 평가단이 기업 현장을 방문해 서비스품질 시스템 전반을 평가하고, 성과가 탁월한 우수 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제도로 한전KDN은 2005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5회째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전KDN은 ▲ISO9001:2015 인증 전환 획득 ▲ISO/IEC 20000․27001 동시 획득 ▲원격검침시스템(AMI) 검침성공률과 안정성 향상 ▲모바일 기반의 현장업무시스템을 통한 전력계통 IT설비 기술지원 적기처리 등 탄탄한 서비스품질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더불어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통해 제품개발과 기술력 향상 등 고객만족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성철 사장은 “‘고객성공 추구’라는 기업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가 에너지ICT산업의 미래를 여는 선도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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