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개최…경기 진행 및 선수 편의 위해 112대 지원

현대차가 13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비제프 경기장에서 자사 폴란드법인, 피파, 폴란드 축구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파 U-20 월드컵 폴란드 2019’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차가 13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비제프 경기장에서 자사 폴란드법인, 피파, 폴란드 축구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파 U-20 월드컵 폴란드 2019’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현대자동차가 세계 축구 유망주들의 꿈의 무대인 ‘피파 U-20 월드컵’ 대회 공식차량을 지원한다.

피파 U-20 월드컵은 20세 이하 국가대표 선수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열린다. 국제축구연맹(피파)이 주관하는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여자월드컵과 함께 피파 4대 축구대회로 꼽히며 월드컵에 이어 2번째로 큰 규모의 축구대회다.

피파 U-20 월드컵 폴란드 2019에는 24개국 20세 이하 국가대표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우치, 루블린, 그디니아, 비드고슈치, 티히, 비엘스코비아와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는 52경기에 참여한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피파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기 진행 및 선수 이동 등 운영 전반에 이용되는 대회 공식 차량 112대를 지원한다. 대회 공식 운영차량은 ‘싼타페’, ‘투싼’, ‘코나’, ‘i20’, ‘제네시스 G80’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현대차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13일(현지시간) 폴란드 우치 비제프 경기장에서 자사 폴란드법인, 피파, 폴란드 축구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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