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맞이 지역 어르신 경로 잔치 개최

9일 한수원 월성본부가 지원한 경로위안 대잔치 행사에 경북 경주시 양남면 어르신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9일 한수원 월성본부가 지원한 경로위안 대잔치 행사에 경북 경주시 양남면 어르신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가 원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행사를 마련했다.

한수원 월성본부는 9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해수랜드 주차장에서 양남면청년회 주관으로 개최된 ‘양남면 경로 위안 대잔치’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 등 지역의 주요인사들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월성본부는 노기경 본부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누키봉사대 자원봉사자들이 양남면 청년회와 함께 사랑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편안하게 행사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각종 편의를 제공했다는 전언이다.

노기경 본부장은“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11일 양북면, 16일 감포읍에서 개최되는 경로위안 대잔치 행사도 지원·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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