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50개 팀 직원들 50개 자매마을 방문

이종호 한수원 한울본부장(가운데)이 경북 울진군 자매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종호 한수원 한울본부장(가운데)이 경북 울진군 자매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인근 지역 어르신을 찾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수원 한울본부는 최인접마을인 경북 울진군 부구 1, 2, 3리와 사택노인회를 방문했다. 이날 자매마을 효(孝)잔치에는 이종호 본부장을 비롯한 각 마을 자매부서인 지역협력팀, 자재팀, 재난환경팀, 노무팀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50개 자매마을과 결연을 맺은 한울본부 50개 팀 소속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방문했다. 직원들은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식사 등을 대접하기 위해 한울본부가 50개 자매마을에 전달한 총 지원금은 약 5500만 원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한다”며 “한울본부와 결연을 맺은 자매마을 어르신들께 항상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꾸준히 지역상생과 발전에 힘쓰는 한울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구1리 이인균 이장은 답사를 통해 “늘 지역발전에 애쓰시는 본부장님과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버이날에 본부장님께서 친히 방문하셔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해 주시니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자매마을 독거노인 대상 반찬배달과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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