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임지현 SNS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임지현 SNS / 온라인 커뮤니티)

쇼핑몰 '임블리'의 간판 임지현 상무가 축의금 갑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6일 임지현 상무는 유튜브 채널 IMVELY '블리랜드'에서 최근 제기된 결혼식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 약 40여 분 분량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누리꾼 A씨는 해당 쇼핑몰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SNS 계정을 통해 "지인이 ㅇㅂㄹ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축의금 100만 원을 냈다. 그 이상을 낼까 봐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100만 원으로 지정해준 거나 다름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누리꾼 B씨도 "임 상무 측에서 거래처에 결혼식 참석 여부 설문지를 돌리며 불참 사유까지 기입하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해당 논란에 대해 임 상무는 "축의금 강요는 없었다. 결혼식이 진행된 호텔에 인원 제한이 있어 참석 여부만을 확인했을 뿐이다. 그 외 불참 사유나 축의금 금액 지정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또한 임 상무는 자신의 SNS에 해당 논란과 관련해 일파만파 퍼진 루머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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