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전기신문=임혜령 기자] 파리서 활동 중인 송목사의 성폭로가 전해졌다.

2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선 파리열방교회 송목사의 상습 성폭행 정황을 파헤쳤다.

이날 여신도 두 명은 "모임을 빙자해 따로 집으로 불렀다"며 "성욕을 주체 못 하는...수개월 동안 이루어졌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특히 그는 "DAY, ▣"와 같은 수신호로 문자를 보내며 연인 행세를 자처, 성범죄 의혹뿐 아니라 상습가정폭력 혐의로 접근금지령을 받았다는 것.

하지만 그는 "불순한 세력의 음해다"라며 자신의 무고함을 재차 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현지경찰 측은 그를 체포해 피해자와 대질심문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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