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주행거리당 기금 적립…저소득층 장애아동의 이동보조기구 지원에 쓰일 예정

롯데렌터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
롯데렌터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

롯데렌터카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을 위한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제주도에서 고객이 친환경차를 대여하면 주행거리 1km당 50원씩 적립해 장애아동 이동보조기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를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친환경’과 ‘교통약자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은 총 60만km의 주행거리에 해당하는 3000만원의 기금을 적립, 보바스어린이의원 및 제주권역재활병원의 저소득계층 장애아동들에게 이동보조기구를 지원한 바 있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11월까지 친환경 기부 드라이빙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하며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캠페인 기간 중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친환경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주행거리에 따른 기금 적립을 통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는 제주오토하우스에서 테슬라 ‘모델S 90D’, 현대자동차 ‘코나 EV’, 쉐보레 ‘볼트 EV’ 등 30대 이상의 전기차를 운영하며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캠페인 참여 독려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달 2일까지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친환경차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엘포인트 5000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20일 장애인의 날,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에는 특별하게 적립금액을 2배로 늘린 1km당 100원씩 모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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