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직접 나서 직원 격려 등 소통 활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역할 강화와 함께 ‘직원이 행복해하는 일할 맛 나는 국내 최고의 생활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소통과 감성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공단은 국내 유일의 승강기 검사기관이자 안전 전문기관으로 ‘승강기 안전, 국민행복 실현’을 미션으로, 기관 핵심가치를 ‘공공, 소통, 전문, 역동’, 주요 경영방침은 ‘안전 중심, 사람 중심, 기술 중심, 미래 중심’으로 정했다.

따라서 세계 8위 70여만 대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승강기 안전이 든든하게 지켜지기 위해서는 공단 구성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자긍심이 높아야 한다며 이사장을 비롯해 경영진이 직원들과 소통하고 사람 사는 정이 오가는 감성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김영기 이사장은 공단 사내보인 ‘KoELSA 通’봄호 ‘2019년 꼭 이루고 싶은 나의 도전은?’이란 코너에 자신의 도전기를 올린 직원 20여명에게 일일이 응원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격려했다.

‘권투시합에 나가는 것이 목표’ 라는 직원에게는“무리해서 경기에 이기기보다는 몸 다치지 않게 조심해서 운동하라”고 당부했으며,‘대학원 졸업시험에 한 번에 합격하고 싶다’는 직원에게는“대학원 졸업시험에 합격하면 이사장이 맛있는 커피를 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외도 김 이사장은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취임이후 정기적으로 전국 지역사무소를 순회하며 ‘CEO 희망릴레이 소통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에게 공단의 핵심현안을 설명하고 건의 및 질의 사항을 통해 직원들과의 직접적인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기관장 뿐 만 아니라 신동호 상임감사 역시 공단본부는 물론 전국 지역사무소를 순회하며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해결 등을 위한 ‘청렴공감 토크 콘서트’를 갖는 등 소통 및 감성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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